ETC 이야기

세종 코로나 검사 후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시작! Feverscan으로 체온을 확인하다! feat. 코로나 검사 시 준비물?

뭉실 2021. 7. 19. 11:51
반응형

세종 코로나 검사 후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시작! Feverscan으로 체온을 확인하다!


안녕하세요! 뭉실이의 끄적임입니다! 저는 지금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를 하고 있어요. 저녁 먹으러 간 식당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게 확인됐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세종시청으로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세종시청 코로나 검사는 12시 부터 1시 30분까지는 하지 않아요! 아마 점심시간인것 같아요. 이 시간대는 피해서 검사받으러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코로나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이 2명 정도 있어서 많이 안 기다리고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신분증이나 이런 준비물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 몸만 가시면 됩니다!
검사 후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라 음성이 나와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집콕하고 있어요.

집에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니 방역물품을 보내주셨습니다. 그중 체온을 잴수있는 Feverscan이 있어요!


바로 이렇게 생겼는데요. 저는 처음보는 거라 신기했어요. 저는 당연히 기계로 된 체온계를 보내주실 줄 알았거든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시중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Feverscan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볼게요!


안에 설명서가 들어있지만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 설명서를 파파고의 도움을 받아 번역을 해봤어요!


짠! 이렇게 적혀있던 거에요. 하나하나 보자면 우선
1. 양끝으로 단단히 잡고 건조한 이마에 15초간 눌러요
2. 이마에 대고 읽습니다.


이 검은 부분을 이마에 대고 누르면 되는 것 같아요.
TAN/RED 는 0.5(0.9)도 -
BLUE는 0.5(0.9) +
GREEN 은 올바른 온도를 의미해요. 여기서 저는 TAN이 무슨 색인지 몰라서 찾아봤는데요. 바로 황갈색을 의미합니다. 색으로 온도를 알 수 있는 거 참 신기하네요. 뭔가 재밌기도 하고요... 근데 한편으로는 체온계가 더 정확하고 편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제 남은 자가격리 시간동안 이렇게 체온을 재서 자가검진을 하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자가격리를 한 지 4일째가 돼가는데 어찌나 심심한지..
자가격리하신 분들 정말 대단해요. 저는 자가격리 끝나면 더더 더욱 조심해서 이제 자가격리 다시는 안 할 겁니다!!!!
여러분들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자가격리 방역물품에는 손세정제와 소독스프레이, 마스크, 의료용 쓰레기봉투도 같이 들어있었어요!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