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이야기

[부여] 구드래돌쌈밥에서 연잎밥을 먹고 왔습니다! 부여 = 연잎밥

뭉실 2021. 11.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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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구드래돌쌈밥에서 연잎밥을 먹고 왔습니다! 부여 = 연잎밥


안녕하세요
뭉실이의 끄적임입니다!
부여여행을 가서 연잎밥을 먹고왔어요
부여까지 갔으니 연잎밥은 필수겠죠?

원래는 다른곳을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옆에 있는 구드래돌쌈밥을 갔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별로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괜찮았어요!


나무나무한 인테리어가 반겨주었습니다
특이하게 구드래돌쌈밥은
BGM이 2000년대더라구요
저때 유행하던 노래가 많이 나왔어요!




그럼 이제 메뉴판을 볼게요!
종류가 다양했는데
저는 여기서 불고기연잎밥을 시켰습니다

주물럭하고 고민했는데
간장베이스가 땡기더라구요
그렇게 주문을 하고 시간이 좀 흐르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이 진짜 엄청 나왔어요ꯁ
한식은 반찬이 많은게 너무 좋지 않나요?
생선, 잡채, 양념게장, 된장찌개 등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된장찌개..!
정말 구수하고 맛있어요
할무니가 끓여준것 같은 깊은 맛




그리고 연잎밥! 주인공이죠?
엄청 앙증맞은 크기였어요
너무 간만에 먹어보는 연잎밥이라
두근두근하네요~



그럼 연잎밥 OPEN




안에 콩이랑 호박씨랑 잣이 들어있어요
(저는 콩 싫더라구요)

찐덕찐덕한 연잎밥
처음에 연잎을 떼고 먹는게 편하더라구요




잉? 불고기를 시켰는데 주물럭이 나왔어요
말씀드리기 전에 한번 찍었슴다
주물럭은 이렇게 생겼구만

그리고 다시 바꿔주셨습니다!




이것이 3인분입니닷!
끓여먹을 수 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연잎밥을 시켜도 쌈채소를 주거든요!
쌈싸먹어~~~


불고기도 괜찮아요!
아 근데 진짜 된장찌개가 굿굿굿




잡채는 2그릇 먹었답니다
불고기랑 연잎밥이랑 채소에 싸먹었어요

근데 다 먹어서 든 생각인데,
그냥 돌솥밥이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해요
부여에 와서 연잎밥을 먹은거긴 하지만
저는 아직은 돌솥밥이 더 좋은 것 같아요ㅎ

근데 엄마는 연잎밥 좋아하셨어요!
개인 취향에 맞게 드셔요~

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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